잠을 자다가 도중에 소변 때문에 화장실을 왔다갔다 하다가 잠을 못자신 적이 있으신가요? 또는 평소보다 물을 적게 마셨는데도 화장실을 자주 가거나 소변을 봤는데도 잔뇨감을 느끼시나요? 이럴 때 우리는 그저 오늘 컨디션이 안좋아서, 또는 나이가 먹어서 그렇다 생각을 많이 하실 겁니다. 남성들은 나이가 들면 전립선에 민감합니다. 전립선과 밀접한 연관을 가지는 소변은 우리 몸 상태를 빠르게 체크 할 수 있는 방법 입니다. 그럼 소변이 자주 마려운 이유과 증상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정상적인 소변 횟수
먼저 보통 성인기준 하루에 1.5리터를 배출합니다. 150ml가 찼을 때 배뇨하는 습관이 있다면 하루에 10정도 화장실을 가게 되는데요. 자는 동안 0-1회 배뇨를 한다면 정상입니다. 자다가 두번 이상 또는 하루 24시간 동안 8회 이상 소변을 본다면 소변이 너무 자주 마려운 증상 즉, 빈뇨입니다.
- 빈뇨는 비뇨질환 중 흔한 증상으로 굉장히 찝찝한 증상입니다.
▶소변이 자주 마려운 증상과 이유
- 당뇨
당뇨가 있는 사람은 혈당을 조절하는 능력이 떨어지고 혈당 수치가 증가하면서 평소보다 갈증을 더 느껴 수분을 많이 섭취합니다. 그로 인해서 소변보는 횟수가 증가하게 되는데요. 당뇨가 있으면 소변을 볼 때 거품이 나오며, 거품이 나는 이유는 당성분이 많이 들어있어서 거품이 나오게 됩니다.
- 전립선염
전립선은 방광 아래쪽에 위치해 있는데요. 이 전립선이 붓거나 커지면서 방광을 압박해 소변을 자주 보게 됩니다. 소변을 볼 때 무언가 찝찝한 느낌이 나시면 전립선염을 의심해봐야 합니다.
- 임신가능성
여성분들의 경우 임신을 하게 되면 자궁이 커지면서 자궁옆에 있는 방광을 압박하게 됩니다. 이로인해 소변모이는 약이 적어지면서 화장실을 자주 가게 됩니다. 빈혈증세와 소변을 자주 본다면 임신가능성이 있습니다.
- 방광염
소변을 너무 오래 참는 습관이나 바지를 너무 꽉끼는 걸 입게 되면 방광염에 걸릴 수 있습니다. 세균에 의해 걸릴수도 있습니다. 방광염에 걸리게 되면 빈뇨, 혈뇨, 잔뇨감을 느끼게 됩니다.
- 카페인 알콜 섭취
카페인과 알콜은 우리몸의 이뇨작용을 활발하게 해주어 평소보다 소변배출이 잦아집니다. 하루에 카페인과 알콜을 많이 섭취하셨다면 수분섭취를 충분히 하시고 휴식을 취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이렇게 소변이 자주 마려운 이유와 증상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사람들은 평소에 아무렇지 않게 하는 행동 중 하나가 소변을 보는 것이라는 통계가 있습니다. 즉 당연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불편을 못 느끼다가 불편해 지면 컨디션이 안좋아 집니다. 화장실을 자주 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규칙적인 운동, 올바른 식습관, 충분한 휴식, 수면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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