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로 인해서 결혼식들이 연기가 되었다가 코로나가 끝나지 않아서 더 이상 연기하지 않고, 결혼식을 진행하고 있는데요. 결혼이라는 경사스러운 일에는 사람들이 많이 모이기 때문에 직접 방문하기가 꺼려지는 분들도 있습니다. 새로운 시작이라는 의미를 가진 기쁜날이기에 직접 방문해서 축의금을 전달하셔도 되고, 요즘은 계좌이체를 통해서 마음을 전해주는 방법도 있습니다.
결혼식을 직접방문하거나 계좌로 이체 하실 때 결혼식 축의금 금액과 결혼식 봉투 쓰는법 대해서 알고 있으시면 좋은 마음으로 전할 수 있을거라고 생각이 듭니다.
▶축의금 봉투 쓰는법
축의금 봉투 쓰는법은 앞면에는 축하문구를 작성하고, 뒷면에는 이름과 소속을 작성한 후 전달하면 끝나는 아주 정말 간단한 일입니다.
- 먼저 앞면에 결혼 축하 문구를 작성하는데요. 이때 한글 또는 한자로 축결혼, 축화혼, 축성혼 등 마음에 드는 문구를 봉투 중앙을 기준으로 세로로 작성하시면 됩니다. 만약 준비하신 봉투에 문구가 적혀 있다면 별로로 적지 않으셔도 됩니다. 요즘은 봉투 앞면에 가로로 짥게 편지 형식으로 작성을 하시는 분들도 있으신데요. 따로 편지지에 작성하시는게 더 좋거라고 생각합니다.
- 봉투 뒷면에는 직함, 이름, 소속, 회사명을 작성합니다. 이때 중요한 것은 왼쪽 아래에서부터 순서대로 세로로 작성해야 합니다.
- 위 방법 대로 예절에 맞게 작성한 결혼식 축의금 봉투에 금액을 넣으시고, 축의금 저버수대에 가서 혼주 또는 신랑과 반갑게 인사를 나누시고 축하를 해준다음, 직접 봉투를 전달하고 식권을 받으시면 됩니다.
지금 아마 축의금 봉투 쓰는 법을 보시면서 금액을 얼마나 넣어야 하지 생각하시는 분들이 계실겁니다. 그럼 바로 축의금 금액은 얼마가 괜찮을지 확인해보겠습니다.
▶축의금 금액 정리
실제 대부분 결혼식 축의금 금액의 경우 5만원 또는 10만원을 내는 것이 대부분이며, 3만원 또는 7만원은 거의 없다고 합니다. 요새 뷔페가 4~5만원 돈이라고 하네요. 그리고 큰 금액을 전달하는 사람들과 신랑, 신부의 관계는 대부분 절친, 베프, 가족, 회사 대표, 임원인 경우가 맣ㄴ다고 합니다. 별로 친하지도 않은 사람들에게는 적정 수순은 5만원 정도라고 합니다.
- 절친 또는 정말 가까운 지인, 또는 그 사람의 가족의 경우 - 20만원 또는 그 이상
- 자주 만나는 친구 또는 지인, 친척들의 경우 - 15만원
- 회사 동료 똫는 관계자, 친분이 있는 경우 - 10만원
- 먼 친척이나 얼굴만 몇번 본 사이의 경우 예의상 - 3~5만원
- 직접 청첩장을 주지 않았거나 몇년간 연락이 없었던 경우 - 0원
이때 축의금의 경우에는 경사이기 때문에 3, 5, 7만원 같은 홀수로 준비를 해야되며, 10만원의 경우 완선된 숫자로 보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선호하는 금액이라고 할 수 있으니 참고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이렇게 축의금 봉투 쓰는법과 금액을 정리를 해 봤는데요. 저도 몇일 전에 학창시절에 친하고, 그 이후 연락이 없던 친구가 결혼한다고 연락이 왔는데 정말 큰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정말 괘씸하더군요. 후후.. 하지만 즐거운 경사에 마음을 전달해 주는 것 만으로도 정말 기뻐할 거라고 생각합니다. 금액에 대해서는 너무 고민하지 마시고, 경제적으로 부담이 되지 않는 선에서 내가 할 수 있는 만큼 하시는게 정말 좋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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