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가다보면 상갓집에 방문하는 경우가 점점 많아지게 됩니다. 장례식장에 가서 내는 보의금 또는 조의금 봉투는 예의에 맞게 작성하는 것이 좋습니다. 부의금 봉투 쓰는법은 앞면에는 조의 문구를 작성하고, 뒷면에는 조의금을 내는 사람의 이름을 적습니다.
- 조의금은 남의 죽음을 슬퍼하여 조금이라도 돕겠다는 뜻으로 내는 돈을 말합니다.
- 부의금은 상갓집에 죽음을 애도하는 뜻으로 내는 돈을 말합니다.
- 부조금은 조의금, 부의금과 같은 뜻으로 세가지 모두 같은 의미로 사용합니다.
▶부조금 봉투 이름 쓰는 법
부조금 봉투에 이름을 쓸 때에는 봉투 뒷면 왼쪽 하단에 세로로 부조금을 내는 사람의 이름을 적습니다. 그리고 동아리나 모임 같은 소속 단체를 적는 경우에는 이름 오른편에 세로로 적습니다.
▶부조금 봉투 앞면 쓰는 법
부조금 조의금 봉투 앞면 중앙에 조의 문구(부의, 근조, 조의, 추모)를 한자로 세로로 작성하시면 됩니다.
▶부의(賻儀)
부의는 부의 부 賻, 의례 의 儀로 초상집에 부조로 보내는 돈이나 물품을 의미하는 문구로, 부조금 봉투에 가장 많이 쓰이는 문구 입니다.
▶근조(謹弔)
근조는 삼가할 근 謹, 조상할 조 弔로 삼가 조상한다는 뜻으로, 부의 다음으로 많이 쓰여지고 있는 조의 문구 입니다.
▶조의(弔儀)
조의는 조상할 조 弔, 의례 의 儀로 조문하는 의식을 뜻하는 말 입니다.
▶추모(追慕)
추모는 쫓을 추 追, 그리워할 모 慕로 죽은 사람을 사모한다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부조금 금액
부조금은 홀수로 내는 것이 좋습니다. 3, 5, 7만원 등으로 홀수로 내지만 예외적으로 9만원 보다는 10만원을 냅니다. 이 중에서 부조금 금액은 5만원을 가장 많이 한다고 합니다. 친한 사이 일 수록 부조금 금액은 더 높아집니다.
부조금은 홀수로 내는 이유는 음양오행의 영향 때문입니다. 음양오행설에서는 짝수를 음으로 보고 홀수를 양으로 봅니다. 홀수를 길한 숫자로 인식하고 있어 홀수로 부조금을 내는 것 입니다. 10만원 같은 경우 짝수로 생각할 수 있지만 3 + 7 홀수 + 홀수의 의미로 해석합니다.
이렇게 부조금 봉투 쓰는법과 부조금 금액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부조금 봉투 쓰는법은 어렵지 않으니 미리 준비해서 가시는게 좋으실 것 같습니다. 봉투는 장례식장에도 있으니 걱정안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관련글 더 보기
'정보나눔'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연태고량주 가격 파는곳 알아보기 (0) | 2021.05.10 |
---|---|
좋아하는 사람이 나오는 꿈 해몽 (0) | 2021.05.10 |
마오타이주 가격 종류 (0) | 2021.05.08 |
장례식장 절하는 방법 및 복장 (0) | 2021.05.06 |
강아지 질병 종류 확인하세요 (0) | 2021.05.06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