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에 닭살같이 오돌토돌하게 올라오거나, 피부가 붉고 칙칙하다면 모공각화증을 의심해봐야 합니다. 이 닭살 같은 모공각화증은 어깨, 팔, 허벅지 등 털이 많이 난 신체 부위에 생깁니다. 특히 외관상으로 보이는 곳에 나타난다면 스트레스를 받을 수도 있습니다. 닭살피부 같은 피부 질환의 명칭은 모공각화증입니다. 모공각화증은 성인, 유아 구분 없이 피부가 건조한 분들에게 생기는 피부염입니다. 그럼 모공각화증 원인, 치료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모공각화증이란
모공각화증은 팔, 다리 등 바깥쪽 부분에 모공을 따라서 작은 돌기가 나타나면서 외관상 닭살 모양의 피부를 보이는 질환입니다. 유전성 질환이며, 모낭에 박힌 각질 마개에 의해서 때때로 모공 주위가 붉거나, 갈색으로 보여 미관상 문제를 일으키는 경우가 있습니다. 모낭에 박힌 각질 덩어리 때문에 피부가 마치 털을 뽑은 닭의 피부처럼 보이게 되어서 일명 닭살이라고 불리게 되었습니다. 피부가 건조하거나 아토피성인 사람에게서 흔히 볼 수 있습니다.
▶모공각화증 원인
각질형성이 지나치게 많이 일어나는 질환으로, 보통 염색체에 우성 유전하는 유전성 피부 질환입니다. 쉽게 말씀드리면 모낭 속에 각질이 가득해서 나타나는 증상으로 어깨, 팔, 허벅지 등 털이 난 부위에 자주 생기게 됩니다. 모공각화증의 주원인은 호르몬에 의해서 생리적 현상과 유전적 요인이 있습니다. 또한 몸속의 노폐물과 독소가 원활하게 배출되지 못할 때 발생이 됩니다.
▶모공각화증 증상
주로 팔, 허벅지, 어깨 등 바깝쪽에 모공을 따라 회색 또는 갈색의 작은 돌기가 보입니다. 모공을 막고 있는 각질 마개는 모낭의 입구에 박혀있으며, 가렵거나 아프지는 않습니다.
- 피부 각질층이 비정상적으로 늘어나며, 피부의 표면이 두꺼워지고 딱딱해지는 증상이 생긴다.
- 전염성은 없으나 유아, 어린이에게 자주 쉽게 발생한다.
- 아토피가 있는 경우 더욱 더 흔하게 발생된다.
▶모공각화증 치료법
모공각화증은 대부분 증상으로도 진단이 가능합니다. 다른 질환과 감별하기 위해서는 피부 조직검사를 통해서 확인할 수도 있습니다. 피부 조직 검사의 경우 모공각화증이 생긴 병변을 국소 마취한 후 일부를 떼어내어 병리 조직검사를 하게 됩니다.
- 각질 용해제나 비타민 A연고를 바르면 도움이 된다.
- 모공 속에 박혀 있는 각질을 제거하는 박피 치료 또는 레이저 치료를 이용한다.
모공각화증 증상을 완화 시키기 위해서는 보습제를 꾸준히 발라주어서 피부가 건조해지지 않도록 해주며, 피부 각질 제거제 등을 사용하여 각질을 벗겨내는 방법이 있습니다. 모공각화증은 한번 발생하면 완치가 어렵지만 평소에 꾸준히 관리를 하면 증상을 완화 시킬 수 있습니다. 긁거나 뜯어내지 말고 목욕 후 피부에 맞는 보습제를 사용하여 발라주는 것이 좋습니다. 이상 모공각화증 원인, 치료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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